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는 지난 20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모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협의회는 1997년 구성된 이후 그동안 62명의 회원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선도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장안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 중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장학금지원 사업을 15년째 해오고 있다.
정영모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