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가을철 낙엽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민·관 협업으로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파장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낙엽 적체로 주민 불편이 잦았던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항아리 화장실까지의 구간 및 버스 공영차고지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기온 강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아래 작업을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낙엽을 수거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장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