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 옥상에는 르네상스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심속 옥상 텃밭 가꾸기 사업이 한창이다.
약 100평 정도의 옥상 텃밭은 지난 6월에 옥상 양봉과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볼거리 제공과 이웃과 나누기 위해 재배하는 배추와 파는 친환경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애 동장은 “공한지가 없어 옥상 텃밭을 가꿔 재배한 채소류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와 지역의 복지 시설에 전달해 왔으며 11월에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