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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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율천동 밤밭축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작성일
2012-10-22
작성자
율천동
장안구 율전동 밤밭청개구리 공원(율전동 124-1번지 일원)에서는  지난 20일 제2회 율천동 밤밭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안구청장, 국회의원, 도의원, 동 단체원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생태공원인 밤밭청개구리 공원 준공식과 같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벼베기 체험, 볏짚공예, 한지공예,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알밤 투호던지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어울려 졌다. 또, 업무협약을 맺은 부여 산림조합에서 밤을 직거래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에 모두들 흥겨워했으며 동네에서 기증한 푸짐한 경품 및 시상품, 다양한 먹거리,  밤밭문화센터 동아리 등의 공연 등은 더욱 큰 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을 주관한 윤성호 밤밭축제추진위원장은 밤밭축제가 명실상부한 수원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마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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