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0일 만석공원, 만석거, 영화천에서 아름다운 클린타운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신한저축은행 수원지점(김동욱, 윤효정, 김영욱), 중·고등학생, 대학생, 가족단위로 참여한 주민 그리고 백인복 새마을협의회장, 김종진 통장, 김동열 만사모 대표, 동직원 등 45명이 만석거 저수지 내와 제방뚝변, 공원, 영화천 등에 버려진 자전거, 신발, 배구공, 야구공, 캔커피, 막걸리통, 소주병, 스티로폼, 폐비닐봉투, 페트병, 음료수 병 등 68㎏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열 송죽동장은 ‘아름다운 클린타운 만석공원을 가꾸기 위해 휴일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대학생, 새마을협의회장, 통장 등 시민들을 격려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깨끗한 국토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