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기로경로당에서는 지난 11일 정자매봉사회와 한마음봉사회 주관으로 관내에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자장면 식사 대접은 지난 8년 동안 이어져온 뜻 깊은 행사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은 비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도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따뜻한 자리가 됐다.
김세현 정자2동장은 매월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있는 정자매봉사회와 한마음봉사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 직원들이 직접 양파를 까고, 면을 밀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면서 노인공경에 대한 마음을 실천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