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이달 말까지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 3개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쉼터로 제공한다.
구는 도심지 내에 녹지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가 한정되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파장동 294-2번지 등 3개소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쉼터인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장안구 율전동 등 4개소에 대하여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낙후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한바 있으며, 현재는 인근 주민에게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고 목재데크와 평상을 배치해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새로운 공간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형으로 가꾸고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