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과 지역의 특정관리대상시설물과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특정관리대상 건축물 55개소, 중점관리가 필요한 기타시설물 5개소, 대형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하여 이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와 지반침하 등 구조적 위험여부를 점검하게 되며, 건축팀장 등 공무원 3명이 점검에 참여한다.
또, 구에서는 도로변 건축자재 무단적치 및 가림막 훼손등으로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축공사장에는 신속한 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고, 관리주체의 안전조치와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완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