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지난 3일 회원과 관내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과 학생들은 학교와 공원에서 대청소를 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청소하는 내내 미소를 띠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의 사는 마을을 스스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자신감으로 넘쳐 나는 듯 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회원들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줘서 너무 보람이 있었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회원들과 학생들의 열정.”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월 2회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마을 대청소뿐만 아니라 교통해소,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