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한린)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매달 제철 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있는 행사로 이날은 감자볶음, 돼지고기 김치찜과 나물반찬, 떡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10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는 쇠고기와 미역, 과일 등 생일 상차림 물품을 전해드려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한린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거동이 더 불편해 질 것 같아 걱정인데 오늘 전달한 반찬으로 걱정 없이 식사 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