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한린)는 지난 20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36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의 반찬나눔 사업은 매달 한번씩 관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절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해 드리고 있다. 이날은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하며 송편과 제육볶음, 나물반찬 및 과일 등을 전달해 드렸다.
떡과 고기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쌀과 반찬을 줘서 고맙게 잘 먹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린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꾸준히 가져 “어렵게 사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정겨운 파장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