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북수원점 임직원들(지점장 나명희 외 8명)은 지난 21일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을 찾아 다가오는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티슈, 세제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3종 10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장안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의 결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장애인·아동,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는 ‘생활시설이라 생활용품의 수요가 많고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있어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물품을 지원해준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장안구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홈플러스 북수원점은 장안구민들과 맺은 인연으로 장안구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안구민에게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