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숙)는 지난 20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나누기는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영양이 풍부하고 가을철 식욕을 돋우게 하는 돼지 불고기와 어묵부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 부녀회원과 대추동이 회원 40여명은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동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을 나눠줌으로써 훈훈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이 뿌뜻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