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동장 최옥순)는 지난 9일 주민의 민생치안을 전담하는 장안문 지구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사항을 토론했다.
조원2동은 아파트 단지가 97 구성된 주거형태의 도시로 비교적 안정된 마을이지만 통학로 및 단지내에서 절도, 불량 학생들의 금품갈취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한일타운 정문과 홈플러스 옆 인도는 어두컴컴하여 평소 범행의 온상되어 이날 최 동장은 장안문 지구대를 방문하여 이와 같은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동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라면 10박스를 기증하였으며 주·야 근무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치안과 건강유지를 당부하며 상생 협력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