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 파장동 주민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난 5일 ‘장애학생 안전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장애학생의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노송 지구대 및 파장동 주민센터는 장애 학생의 사건, 사고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장애 학생의 범죄 및 교통사고 등으로부터의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장애 학생의 이동권 보장 및 안전확보를 위한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쓰게 된다.
파장동 주민센터 장수석 동장은 “이번 공동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검토해 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