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수원 효사랑 봉사회(회장 정영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연무동 장수경로당에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문화공연과 함께 짜장면을 무료 제공했다.
짜장면 무료 제공은 수원효사랑 봉사회에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짜장면과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문화공연을 보면서 맛있는 짜장면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규 수원효사랑 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과 후원회원이 함께 ”효사랑의 짜장면 행사“를 가져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