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10월을 맞아 마을마다 다채로운 마을만들기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는 조원1동 대추골 한마당 축제가 다람쥐공원에서 예정되어 있고, 만석공원에서 희망 송죽 건강마을 축제가 또 같은날 정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정자마을 달빛축제가 열린다.
또, 오는 20일에는 밤밭생태공원 일원에서 율천동 밤밭축제 추진위원회와 푸른녹지사업소의 주관으로 제2회 율전 밤밭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풍물놀이 등 신전행사와 밤밭생태공원 개장식,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마을만들기 축제는 주민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가꾼 도심속 마을공동체 형성의 장이며 소통・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