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토지의 지상경계를 정확히 관리하기 위해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제공하는『토지 경계 바로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지적측량으로 설치된 경계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진 경우 토지소유자가 지상 경계 확인을 위해 다시 측량을 신청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이 많았다.
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방식(스마트 폰, 이메일 등)으로 지상경계점 등록부, 대장, 도면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민의 재산관리에 편리성을 더해졌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이용하면 지적측량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후속 측량자료 및 민원업무에 활용해 경계분쟁을 최소화 하는 등 지적측량의 공신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