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장안구청사거리를 중심으로 조원2동 상가 일대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를 점검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일반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정희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한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