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센터(동장 김형광)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15명은 교육, 의료, 종교 및 사업가, 자원봉사자등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회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의 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주민복지협의체 임원을 구성했으며,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 등 위원들 중에서 호선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소영(주내과의원 원무부장)씨는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는 매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