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에 위치한 창훈대교회가 지난 4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 이불 4채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창훈대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는 “여름 이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창훈대교회에 감사드리며, 폭염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