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과(과장 차양호)에서는 지난 20일 조원동에 위치한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 65명을 부모처럼 정성껏 모시는 조은숙 원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을 함께한 차양호 과장은 “설탕, 식용류 등 생필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