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이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7개 기관, 어린이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난 8일 꾸러기숲유치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안전사고에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