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세현)는 인문학도시를 꿈꾸는 행복한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북 카페는 그동안 부족했던 베스트 셀러나 신간을 책 기증하기 운동으로 비치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고 이용인원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또, 민원을 발급받으러 온 주부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그리고 학생들이 잠깐씩 더위를 식히며 여성잡지 책도 읽고, 수필집도 읽으며 쉬어 가는 휴식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정자2동 관계자는 ‘동 단체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책 기증 운동을 실시하여 좋은책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북카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