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활폐기물업체 백양티앤에스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안구 정자1동에 백미 3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유화 백양티앤에스㈜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가까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가구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준비해 주신 백양티앤에스(주) 박유화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잘 살펴 모두가 넉넉하고 따듯한 정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