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은 1일,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 등 13개 단체의 단체장과 관내 사업체 및 개인 후원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영화동에서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1월 15일부터 약 16일간 전개하였으며, 기간 동안 △영화동장 및 직원 △영화동 단체 및 단체원 △MG새마을금고 본점 △장안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삼보 △북회원 △우주디자인 △한샘마트 △예스식자재마트 △개인 익명 기부자 등이 이번 사랑의 이웃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총 1,4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영화동에 전달되었다. 전달식 이후 후원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500여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영화동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풍요로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각 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