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새빛돌보미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새빛돌보미로 위촉된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0명으로 앞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대리)신청하는 등 수원새빛돌봄 업무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이 마을공동체인 만큼 이번 새빛돌보미 출범으로 새빛돌봄사업이 안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