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26일 관내 LPG 및 고압가스 판매, 사용 시설에 대하여 설 명절 전, 가스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 관내 LPG 판매업소(4개소), 고압가스 판매업소(1개소)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G 및 고압가스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집중 점검사항은 ▲용기시설 가스누설경보기 구비여부 ▲전기설비의 방폭성 화기와의 거리 ▲소화기 보유여부 ▲통풍구조 상태 ▲충전용기의 취급 상태 등 시설기준 및 관리실태 ▲보장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및 선임 적정 여부 등이며, 가스 사용자 정기검사 미신청 및 부적합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가스 수요량이 많은 기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및 특별 점검을 통하여 가스 판매, 사용업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