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가 수원시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 고질체납자 추적 징수를 위한 ‘관외 체납자 추적 징수팀’을 구성해 실태조사 및 현지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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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초까지 수도권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5개 팀을 편성하여 현지 출장을 통한 징수 독려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체납자가 밀집해 있어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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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중심으로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경제적 여건, 생활 실태 등 현장 면담을 실시해 체납 원인 분석 및 맞춤형 납부 독려를 실시하고 은닉 재산 발견 시 적극 징수 및 징수 불가 체납액분은 정리 보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재시에는 방문 통지서 부착 및 체납 고지서를 우편함에 투입하고 거주지 부근에서 체납 차량 발견 시 번호판 영치도 병행하여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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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관계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주2회 이상 방문하여 징수 독려를 실시하고 있는 반면, 수원시 외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상시 출장 방문이 어렵다.”며, “이번 출장이 관외 거주 체납자도 끝까지 추적 징수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