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지난 5일 제3기 복지위원과 함께 연무동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원들은 팀별로 조를 짜서 주변 환경정비와 점심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툭히, 이 요양원에는 치매, 중풍 등으로 부축 없이는 혼자 거동할 수 없는 중증 어르신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복지위원은 “회의실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현장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위로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나누고 돌보는 복지실천』을 위하여 발로 뛰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자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