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최옥순)은 지난달 29일 조원고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은수)와 조원고등학교(교장 권대성) 교직원,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선도했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분기마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