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부터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예스식자재마트, 북수원신협 등 관내 주요 기관 7곳에 비치한 모금함을 통해 모은 나눔천사 성금 492,880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본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천사박스 사업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모인 성금으로 지역 특화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조금씩 후원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