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송편 및 불고기, 나박김치 등을 만들어 저소득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선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