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백미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생필품 45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택현 수원징검다리봉사단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은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무료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지난 6년 동안 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