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지역대학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염운영)에서는 지난 16일 옥외광고물 개선사례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 홍익대 앞 길 등 3개소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간판정비사업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옥외광고물 이 잘된 서울 마포구 소재 홍익대학교 일대의 간판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하게 되었다.
이날 염 위원장 등 추진위원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의 깨끗한 도시미관과 예술적 공간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꼼꼼한 자료수집 및 간판개선사업 중 어려웠던 점과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의견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밤밭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성균관대 후문부터 킹고하우스까지 총 길이 650m에 25개동 점포 97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및 간판정비, 상가 건물 등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