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최옥순)은 지난 12일 서울 S한의원 의료진과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나눔사랑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입소노인 2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동 직원과 단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진료보조와 노인들의 이동을 도왔다.
이번 침 시술을 받으신 김해용 어르신은 “침 시술을 받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으며, 항상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