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달에 진행할 ‘당신을 위한 데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자택을 방문해 간편 건강식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달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가구 어르신 5명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월례회의는 △지난달 사업인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 결과 보고 △긴급구호비 관련 신규 안건 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율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삶의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는 우리 이웃을 찾아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