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5일, 6일 이틀간 수원시 전역에 31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들은 밤을 새우며 하수구에 막힌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피해 가구를 찾아 수중펌프로 물을 빼는 작업을 직원들과 함께 했다.
김세현 정자2동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집중호우에 함께 힘을 합쳐 침수피해 가구가 빨리 정상화 되었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청소할 때 하수구 막힘이 없도록 특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