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수원새마을금고는 19일,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30개입 400박스를 기부했다.
박충규 이사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은 더 쓸쓸하기 마련이다. 여러분 곁에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올한해도 변함없이 장안구민을 위한 사랑 나눔에 힘써주시는 MG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수원새마을금고는 올 하반기에 6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 16가구에 152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김장김치 10kg 400박스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