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는 지난 19일 연무동 주민센터 뒤편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반찬사업은 매달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봄을 맞아 저소득 세대의 입맛을 돋워줄 수 있는 향긋한 취나물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불고기 등을 준비하여 23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입을 모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봄이라 입맛이 떨어져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영양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나눌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아주 행복함을 느낀다.”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