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광업·제조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는 급변하는 경제정책 방향설정과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전문 조사요원이 사업체 방문하거나,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한국표준산업분류 'B광업', 'C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1년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1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되는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제34조 규정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하면서 경영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