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에서는 지난 21일 한창 나른할 오후 2시 주민센터 문화교실에서 때 아닌 웃음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끊임없이 퍼져 나오고 있었다. 다름 아닌 오늘 첫 수업을 시작한『웃음 행복코디』강좌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스킬, 스피치 기술을 배우게 될 이번 강좌는 오는 7월까지 15주간 정자3동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홍보 며칠만에 정원이 다 모집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은 첫날 참석률이 100 달성하였고 웃음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앞으로 15주간 정자3동 웃음 전도사로 활약할 김선미 강사는 각박한 현실에 웃는 것만큼 좋은 보약도 없다며 주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웃음과 더불어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