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최옥순)은 지난 18일 오후 관내 맥 한의원 의료진이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나눔사랑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이번 무료 침시술을 받으신 김복희 어르신은 “시설에서 운동도 하고 대화를 나누지만 요즘은 몸이 아퍼서 병원진료를 받아보려 했는데 이렇게 의료진이 방문하여 친절하게 진료해주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