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새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일반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혼란을 예방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집집마다 설치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14,462건에 대해 6월 말까지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과 실제 현장 건물번호판의 일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재부착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및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달 영화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된 168여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