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하고 정겨운 송죽마을 구현-
장안구 송죽동(동장 최광열)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식사해결이 곤란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족중 자녀가 미취학 아동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음식점 및 개인으로부터 반찬(밑반찬, 김치 등)을 후원받아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25세대 34명에게 반찬지원을 하고 있다.
반찬을 후원받은 장애인 부부 강모 할아버지는 '혼자서 시각장애인 할머니를 돌보면서 반찬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갈비탕과 밑반찬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