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꿈을 키우는 집’시설 방문 자원봉사
수원시 장안구 총무과 직원들은 19일 장안구 정자동 소재 아동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남·여 화장실, 복도, 유리창, 독서실 등 쌓인 먼지를 털고 쓸고 닦고 말끔히 청소했다.
이곳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9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며 이날은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해 볼 수 없었으나 돌아왔을땐 봄 햇살과 함께 깨끗해진 환경에서 마음까지 편안히 느낄수 있도록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열심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뿌듯한 마음을 간직하고 왔다.
총무과는 지난해 9월부터 ‘꿈을 키우는 집’과 결연식을 갖고 식당, 주방 및 강당 청소 및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환경정비 등 전개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춘 시설 대표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한편 재정보증 등 기타 여건으로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가장 안타깝다”고 전했다.
장안구 총무과 문화공보팀(☏ 228-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