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수원마을'에 사랑의 기부 밀물
수원장안구 율천동 6개단체 등 주민 4백만원 정성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삼성2차아파트 부녀회 이영임 회장 등 7명은 그동안 알뜰장 및 분리수거 등을 통해 모은 20만원을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및 BWC센터(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의 학용품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그동안 수원마을에 기부한 액수는 총 400만원 으로써 이중 300만원은 공동화장실 1개소 신축에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한국에서 학용품을 일괄적으로 구입해 직접 현지 캄보디아 수원마을 초등학교 및 BWC센터(아동보호시설)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율천동 주민 20명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 동안 캄보디아 수원마을에 공중화장실 1개소 신축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그간 모금액은 삼성문고 10만원, 통장협의회 30만원, 새마을부녀회 50만원, 래미안문고 10만원, 삼성2차아파트부녀회 2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 등 300만원으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장안구 율천동 행정민원팀(☏ 228-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