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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아동에게 든든한 울타리 결연
- 작성일
- 2008-01-28
- 작성자
- 주민생활지원과
가정위탁아동들의 <행복한 울타리>될래요
장안구 가정위탁아동에게 든든한 울타리 결연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28일부터 친인척이나 일반가정에서 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가정위탁 아동들을 관내 보육시설과 연결해주어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질병·가출·사망 등 여러 요인으로 아동이 친 가정에서 양육될 수 없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양육함으로써 적합한 가정 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조부모나 위탁부모에게 양육되는 아동 32가구(45명)와 예원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 32개소를 결연하여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 아동의 생일에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해 주기로 했다.
특히 소외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명절, 어린이날, 성탄절 등의 공휴일에도 가정위탁아동을 위문하고 격려해 주도록 권장하고 있다.
구에서도 가정위탁아동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가정위탁 아동의 생일에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선물로 문화상품권(5만원)을 전달하고 아동과 위탁 가정의 상황도 살펴보고 있다.
장안구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팀(☏ 228-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