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7일 10시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새마을부녀녹색장학회(회장 문순자)주관으로 모범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부녀녹색장학회”에서 그동안 아름다운 녹색가게를 운영하고 농산물직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생은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2명을 선정, 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새마을부녀녹색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후원자로서 매월 20만원씩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부녀녹색장학회는 새마을부녀회 수익사업에 대한 투명서 제고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 4월에 구성되었으며,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상설 알뜰매장인 아름다운 녹색가게에서 중고물품 및 재활용 물품 판매 및 농산물 직판행사 등 알뜰바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순자 회장은 “이 지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여 작으나마 보 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