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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 숨은 선행인 화제
정자3동, 숨은 선행인 화제..
- 반기별 노인대상 700여명 음식제공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말없이 보이지 않는 효행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지난 2005년부터 정자3동에서 음식점을 개업한 이래 경제가 어려워 날로 각박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년 반기별로 정성스럽게 갈비탕을 마련하여 정자3동 관내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화로본가 대표 한조환'이다
주인공은 정자3동 관내 21개 아파트 단지별 30~40여 명씩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업이후 금년 12월까지 4천여명의 노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차광회 정자3동장은 “식당일로 바쁜 중에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